| ▲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
[메이저뉴스]충주시는 1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1월 목행·용탄동 위원 모집에 신청한 후 기본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은 목행용탄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전환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신규 위촉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1년여의 임기 동안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당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해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등 주민자치를 실현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행·용탄동이 충주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며,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해 다른 읍면동에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주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주민자치 컨설팅',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견학',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의제발굴 및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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