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 문자 한통으로 소방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메이저뉴스]충북도는 도내 숙박업소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시행중인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숙박업소에서 화재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00㎡(약 181평) 미만 일반 또는 생활숙박업소에 소방물품(소화기 등 총 15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10월 4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아 소방물품 전용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150,000포인트)로 지급해 왔으나, 신청 편의를 높여 더 많은 숙박업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11월 8일부터 문자 신청방식을 추가했다.
신청방법은 신청을 희망하는 숙박업소 대표자가 문자로 6가지 사항(영업신고증 번호, 숙박 업소명, 대표자명, 사업장 주소, 관할 시군, 물품 패키지 중 1개 선택)을 보내면 사무국에서 지원대상 여부 확인 후 사업장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11월 30일 18시까지 문자·온라인·우편으로 선착순 신청 접수중(접수완료 순 예산소진시까지)으로 기존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한 경우 문자 추가 신청은 할 수 없다.
문자로 신청한 후‘지원 신청 접수완료’라는 답변을 10일 이내 받지 못한 숙박업소는 사무국으로 연락하여 확인해야 한다.
이미영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도내 숙박업소에서 지원사업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군과 함께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숙박업자에게 일일이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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