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청사 |
[메이저뉴스]충북도는 이태원참사와 관련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한 이태원참사 심리상담사례가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을 선정했으며, 14일 청주 청소년광장을 시작으로 16일 증평 주공5단지, 18일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주 2일 취약계층 밀집지역, 복지관, 대학교 등 사례관리 대상자가 밀집된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나, 재난발생 등 심리지원이 필요한 지역 또는 보건복지부에서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순위를 반영해 운영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충북‘마음안심버스’는 ‘22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0월 말 기준 76회 운영, 704명에게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정진원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심리지원이 필요한 지역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확대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기동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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