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중년 과학기술인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2-12-18 1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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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중년 과학기술인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메이저뉴스]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6일 신중년 과학기술인의 과제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 사업 참여자 등 55명이 참석해 금년도 사업 추진내용 및 현황보고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과기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추진했고. 연구개발 노하우를 가진 은퇴 과학기술인의 인력수급을 위해 언론보도와 SNS 등 다각적 홍보로 110% 초과 실적을 달성했다. 현장점검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이루어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44명의 신중년 과학기술인을 대표하여 2명의 과학기술인이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름(대표하덕천)에 참여한 리신호, ㈜바이오플랜 유훈모 과학 기술인은 R&D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식회사 거름에 참여한 리신호 과학기술인은 지역 개발사업부를 중심으로 농산어촌개발, 도시재생 관련 계획수립,역량강화를 수행하는데 참여했다.

또한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기법 전수를 진행하여 결과물 품질 제고, 3건의 용역 체결로 8억원의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플랜 유훈모 과학기술인은 지자체 신규사업발굴로 지원사업 선정에 기여를 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회사 제품의 저탄소 효능 및 효과를 향상시켰다. 영업부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소통방법의 창구를 열어 지난해 대비 150%이상 잠정적인 신장시키며 전 직원 필리핀 연수 실시에기여한 바 있다.

㈜디엘 정보기술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로 고경력 과학 기술인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전수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R&D과제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로서의 분석 컨설팅을 통해 방향성을 선도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사례 를 경험하며 차년도 사업에도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에 충북과기원은 차년도에는 R&D 연구개발 분야의 신중년 전문 인력을 수급 하는데에 좀 더 박차를 가할것이며, 다각적 홍보 방안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은퇴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경력이기업의 R&D과제 수행 및 성장에 큰 힘이 됐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및 국가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년도에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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