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자원연계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실시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09-19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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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전남 여수시 여수문화홀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자원연계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실시

[메이저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9월 19일(금) 전남 여수시 여수문화홀에서 지역민을 위한'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연계형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한국심장재단,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전남대학교병원 지정), 여수시보건소, 전남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성가롤로병원 지정), 순천의료원이 참여했다.

전남 지역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요인 ‘이상지질혈증’ 관리 필요성을 알려 전남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출처: 통계청 2023년 시도별 사망원인)

공단은 이번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전남 여수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고, 참여를 신청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의 건강강좌, 무료 건강검진 등 현장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검진 결과를 통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요인인 이상지질혈증 및 대사증후군 사전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The-건강보험'앱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한 지역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향상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이 높아졌기를 바라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전문의 상담과 적절한 투약을 병행하고 꾸준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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