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체고 우슈부(고영우) |
[메이저뉴스]충북체고 우슈부 학생들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세계우슈선수권 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
김지광(3학년) 학생이 태극권 전능 종목에서 금메달, 고영우(2학년) 학생이 남권전능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21일에 김지광(3학년) 학생이 태극권과 태극검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는 태극권전능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 고영우(2학년) 학생은 남권, 남도, 남곤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는 남권전능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8회 청소년세계우슈선수권 대회 대표 선발전은 총 남권전능, 태극권 전능, 장권전능 총 3부문으로 나눠 열렸으며,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 2명을 대표로 선발했다.
대회 결과 두 학생 중 고영우(2학년)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고영우(2학년) 학생은 “결과는 만족하지만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고, 이 아쉬움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만회하고 싶다.” 고 전했다.
이승균 지도자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해 준 것이 이번 대회에서 결과로 보여줬다.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 대비해 준비를 잘 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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