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교육지원청, 지역민 대상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작가 특강 열어 |
[메이저뉴스]진주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신이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라는 책을 쓴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우리, 친구, 연결이라는 고민을 문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문이름이 같은 김민섭을 찾아 여행티켓을 팔았던 자신의 이야기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작가로 ‘우리는 정말 이어져 있는가’라는 화두로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주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민, 학부모, 마을교사, 학생, 교직원등 다양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연결되어 있으므로 당신이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과 평범한 감각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음을 실감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배학부모는 ‘삭막한 세상이지만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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