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
[메이저뉴스]옥천군은 27일 옥천읍 명가하우스웨딩홀에서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기업인연합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유관 및 기업인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옥천군은 2023년 ‘옥천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개정해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기업인의 날 지정 이후 처음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 시상식과 기념 선포식, 동종기업 간 상생 협약식, 결의대회 등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한일후드㈜, ㈜퓨럽, ㈜한빛, ㈜세운, ㈜이담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옥천군수 표창은 ㈜디에스퍼니처, 현대자동차(주)에, △옥천군의회의장 표창은 ㈜지에이치이엔지, 청정이에스㈜, ㈜부양소재,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표창은 씨엘하우징, 삼인정공, △충북기업인협회장 표창은 옥천산업㈜, 이담테크가 수상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제이월드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바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동종기업간 생산품 상호 제공을 통해 공급망 안정 및 비용 절감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관내 기계분야와 식품분야 각 5개 기업이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지속이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더하고 있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 활동이 더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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