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산군 주교1리,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메이저뉴스]예산군은 지난 25일 주교1리 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개최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주민 중심의 조직이며, 군에는 예산3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설립된 바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거친 설립동의자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컨설팅 관계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정관 제정,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 이사장 및 주요임원 선출, 주사무소 설치 등에 대한 의안을 확정했으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 최종 인가를 얻어 조합 설립을 완료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은 도시재생사업의 최종적인 결과물로, 지금과 같은 주민들의 의지와 참여가 지속되고 그 노력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된다면 설립은 물론 앞으로의 조합의 지속도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지속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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