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초등음악 인문학’운영

▲ 청주강내도서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프로그램 운영

[메이저뉴스]청주강내도서관은 지난 16일 청주 개신초등학교에서 3, 4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음악 인문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음악가인 바리톤 조래욱이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이야기와 성악가가 하는 일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야기와 함께 간단한 아이들의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한 성악 공연도 병행했다.

강내도서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 인문학 프로그램은 2022년에는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앞으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