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교육청 |
[메이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험생들의 진학 지원을 ‘2023 대입 수시모집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의 날 행사에는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갖춘 대입 상담교사가 이틀 동안 30개 부스에서 하루 7시간 고3 수험생 한 명당 50분씩 수시모집에 초점을 맞춰 상담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상담의 달’을 소규모 행사로 운영했지만, 올해는 예년과 같이 30개 부스를 운영해 울산 학생들의 수시모집 진학을 최대한 지원한다. 특히 부스를 한곳에 배치하지 않고 다섯 군데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도 함께 꾀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상담 예정 시간 20분 전까지 울산시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접수처에 등록하면 된다. 학교를 통해 사전 상담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고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회원가입 후 교과성적을 상세히 입력하고 와야 깊이 있고 상세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다.
상담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울산교육청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까지 수시모집 집중 진학 상담 기간을 운영 중이다.
상담을 위해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최대 6개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희망 일시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해 줄 것”이라면서 “만족스러운 상담이 될 수 있도록 꼭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가입하여 교과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하고 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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