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18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해 김장철 전통시장 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물가로 김장을 포기하는 시민들이(일명 : 김포족)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 김장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시 물가조사 결과와 매장별 각종 할인정보를 활용하는 등 합리적 소비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의 사업주와 전통시장 상인, 이용객 400여 명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주에게는 ‣김장 품목의 급격한 가격 인상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이행 준수 독려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시 홈페이지 물가 정보 활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장 일원의 청주페이 가맹점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1월 출시한 간편결제(QR코드) 서비스 도입을 독려했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추세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하기 위해 가격 비교, 할인 행사 정보 등을 활용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요구되는 때”라며 “시에서도 매월 물가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지속 게시해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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