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
[메이저뉴스]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인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고광만 수석부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체육발전 유공자 60명과 대한민국체육상 9명이 선정돼 총 69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7개 부문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고광만 수석부회장은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회원, 그리고 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광만 수석부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수상은 여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중요한 성과”라며 “여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광만 수석부회장은 2019년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2023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 3월에는 제8대 대한장애인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를 유치해 장애인 양궁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