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 민간측량업체 역량강화 회의 |
[메이저뉴스] 충북도는 22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위치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충청북도 민간측량업체 역량강화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적측량업체의 역량 강화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회의는 도와 지적측량업체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업 관리 행정사항, ▲지적측량수행 준수사항,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 전문성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안된 소속 기술자 전문교육 기회 확대, 업무공정의 정확한 구분 수행, 지역업체 가점 상향 등 주요 의견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경계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59억원을 확보해 57개 지구, 28,995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민간 공정 35%를 모두 완료했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역량 강화에 최대 지원하여 도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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