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두꺼비생태학교‘양서류 시민 해설사’양성 교육 실시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양서류생태공원에서 활동할 자원봉사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4월까지 매주 월요일 두꺼비생태학교 ‘양서류 시민 해설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과 생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양서류 시민 해설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생태 관련, 모니터링, 현장답사 등의 기본 교육을 받는다.
이후 기본 교육을 수료한 양서류 시민 해설사를 대상으로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청주시 공원 탐방, 생태 아카데미 등의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포레스트 가이드, 숲 해설가의 수업 참관 과정을 거쳐 여름 방학부터는 활동가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양서류 시민 해설사 양성과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운영 인력 배출로 맞춤형 생태 서비스 제공과 시민 활동의 기틀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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