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문화재단, [더 깊이 있게 더 가까이 더 멀리] 약속하며 새해 열어 |
[메이저뉴스]‘더 깊이 있게, 더 가까이, 더 멀리’를 꿈꾸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23년이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문화로 더 큰 청주’를 향한 2023년의 여정에 올랐다.
전 구성원이 함께한 이날 시무식에서 변광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시대, 아티스트의 시대, 지역문화의 시대에 맞이한 2023년은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예술의 꽃을 피우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청주만의 C-컬처 C-콘텐츠로 더 깊이 있게, 지역과 시민 곁에 더 가까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더 멀리]를 기치로 삼아 창조와 혁신, 조화와 공감,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마음껏 발휘하자”는 경영방침을 선언했다.
이어 이러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청주형 문화원형의 체계화와 로컬 콘텐츠 특화,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와 꿀잼 청주 실현, 공예비엔날레, 문화도시 조성 등 모든 사업의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운영, 지역 문화예술인‧시민사회와의 연대, 지역 가치의 세계화‧미래화 등 다섯 가지 목표를 위해 온 구성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청주의 문화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23년을 청주의 정체성이 담긴 C-콘텐츠가 K-콘텐츠가 되고 C-컬처가 K-컬처가 되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의 원년으로 만들자”는 다짐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시무식은 각 사업팀의 새해 업무공유 발표 등 구성원의 목소리가 채워져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엄숙하거나 딱딱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개성 넘치고 유쾌한 발표와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문화재단스러운’새해를 연 청주문화재단은 곧바로 ‘더 깊이 있게, 더 가까이, 더 멀리’를 기치로 삼은 2023년의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역시나 ‘문화재단스럽게’직원들의 공연과 뽑기 이벤트, 옥션 형식의 문화나눔 바자회로 2022년 종무식을 진행한 청주문화재단은 모든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당일 바자회 수익금 200여만 원 전액을 지역문화예술인 창작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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