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메이저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8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범제 지회장의 사회로 우수활동 자문위원 표창 수여(5명),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주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 원탁토론 및 의견수렴, 2022년도 협의회 주요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애써준 자문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회의를 통해 정부의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범민족적 통일 의지와 역량의 결집을 추진하는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여론을 반영한 정책건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정부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문·건의 강화, 지역 현장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강화 등 4대 활동방향과 10개 추진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우수활동 자문위원에 대한 청주시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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