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추석 연휴‘식중독 예방’주의 당부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음식물을 보관·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한 해 발생률의 80% 이상이 5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는데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김밥 등 분식 취급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과 손님 방문에 대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조리해 오랜 기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조리, 보관, 섭취 등 전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신속하게 먹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보관이 필요한 경우 즉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비롯해 육류, 가금류는 익힌 음식과 닿지 않게 분리해 보관해야한다. 또한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나 산소를 방문하는 경우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활용해 10℃ 이하 냉장상태로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 음식물의 조리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