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그냥예술 마냥예술’개최

최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30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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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문화가 있는 날‘그냥예술 마냥예술’개최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은 30일 회관 야외공연장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그냥예술 마냥예술’공연을 개최하였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마련되는 문화가 있는 날‘그냥예술 마냥예술’공연은 울산지역예술인들과 학생공연팀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열린 무대이며 학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6월 공연에는 바다별 어린이 중창단, 발레독무(14세 박은솔), 병영초 어린이 합창단 학생공연팀, 지호락현악오케스트라와 팝밴드 룬디마틴,모던사운즈, 울산마술협회 등의 지역예술공연팀이 함께 공연에 참가하였다.

특히 병영초어울림합창단의 공연을 지역예술가 단체인 지호락현악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함께 무대를 구성하여 학부모 관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하였으며, 장차 발레리나가 되는 것이 꿈인 청소년 발레리나 박은솔 양의 무대 또한 공연자 및 관객 모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발레’라는 공연예술 영역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같은 날 소원홀(대공연장)에서는 2022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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