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시어머니와 며느리’ 강릉시의회에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최정례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7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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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카페 ‘시어머니와 며느리’(운영자 박종애, 왼쪽)는 17일,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 오른쪽)를 방문해 강릉·동해·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인터넷 카페‘시어머니와 며느리’(대표 박종애)는 17일,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를 방문해 강릉·동해·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 500만원 씩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카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기 위한 회원수 약 22,000여명의 전국단위 카페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국 곳곳에서 보내는 소중한 위로의 손길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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