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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의 세계, ‘심해’ 탐험 떠나볼까요? |
[메이저뉴스]경이로운 미지의 세계 심해를 탐구해 보고, 심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전시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 '심해'를 개최한다.
올해 특별기획전 '심해'는 깊은 바닷속의 물리적 환경과 생태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심해 연구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곳’이라는 주제를 콘셉트로 △심해의 압력·수온·빛 환경 등 특수한 물리적 조건 △해저에서 살아가는 신비로운 심해 생물 △원격탐사장비(ROV)와 심해 탐사선 등 연구기술의 발전사 △심해 연구의 미래 전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실제 심해 탐사 과정을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의 세계인 심해 환경을 체험하며 극한의 조건에 적응해 살아가는 독특한 심해 생물과 심해 생태계의 비밀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 관람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매일 5회씩 회당 40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인 관람객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진순 원장은 “지금까지 인류가 직접 관측한 심해의 면적은 0.001%에 불과할 정도로 심해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지구 마지막 탐사 영역 중 하나”라며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심해를 탐사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심해 연구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연구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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