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봄철 산불 예방·대처 요령 집중 홍보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6-02-09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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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군민 안전 위한 생활 속 실천 당부
▲ 진안군청

[메이저뉴스]진안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 연휴, 정월대보름 행사, 본격적인 영농활동 준비 시기가 맞물리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산불 예방을 위한 평소 대비 요령으로는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무단 소각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며, 입산통제구역이나 등산로 폐쇄 구간에는 출입을 삼가야 한다. 또한 산림 인근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의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거주 지역의 비상 대응 계획과 대피 장소, 이동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집 주변에 물을 뿌리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산불이 인근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안내된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불길 진행 방향을 피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피가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확인하고 상황을 알리는 등 이웃 간 배려도 필요하다.

산불 진화 이후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부를 알리고,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응급 처치를 한 뒤 소방서 등 구급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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