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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12월 직원 소통의 날 |
[메이저뉴스]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지막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을 돌아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2025년 회고 영상 상영, 혁신 우수사례 공유,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우수 기업인, 모범근로자, 지역 문화 예술 진흥 유공자, 지역축제 활성화 유공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시정 주요 업무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4명과 2025년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5개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025 우리가 함께 만든 이야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봤다. 시정 혁신 우수사례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등 2건이 소개돼 시정 추진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소통 이벤트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노력해 온 직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의 내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 공직 기강 확립,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보호, 산불 예방 홍보 등 시민 안전 분야를 철저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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