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회 개최 |
[메이저뉴스]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 열고, 기금 관리와 운용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출범한 괴산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9명으로 구성되며,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 사업의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부위원장으로 이규서 위원을 선임하고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후 괴산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으로, 기부금 모금을 위한 기금계좌를 개설하는 등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구 괴산부군수는 “내고향 괴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따뜻한 선의가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1년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