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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4일 율촌면에서 진행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지난 11월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286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한 수준으로 건조 포대벼 총 32,140포대(40kg 기준)를 매입한다.
일반벼는 29,040포, 친환경 벼는 3,100포를 매입하며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누어 매입하게 된다.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 2종이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 4만 원(40kg 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병해충 피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높은 등급 판정을 위해 수분함량을 13~15% 정도로 맞춰 출하해달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원활한 매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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