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룡시, ‘순국선열의 날’ 맞아 제15회 순국선열 추모제 열어 |
[메이저뉴스]계룡시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신도안면에 위치한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5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도안면에서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송촌 한훈선생을 비롯한 배영직, 양기하 선생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민 부시장은 “우리가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목숨을 걸고 불굴의 투쟁을 벌이신 순국선열의 애국충정 덕분”이라며, “선열들의 용기와 신념으로 이룬 우리의 역사를 발판으로 더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군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11월 17일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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