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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청 |
[메이저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을 민간 중심 체제로 운영한다. 관광상품의 전문성과 현장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2026년부터 '전북 특수목적관광(SIT) 브랜드상품 마케팅' 사업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 전문기관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활용해 전북형 특수목적관광 브랜드상품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관광(SIT)은 전통문화 체험, 태권도 수련, 한복·한식 체험, 문화·예술·스포츠 교류 등 특정 관심과 목적을 가진 관광객이 방문하는 형태의 관광으로, 일반 관광보다 체류기간과 소비 수준이 높은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로 평가된다. 도는 전북의 전통과 문화, K-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목적형 관광단 유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탁사무는 전북 특수목적관광 브랜드상품 기획과 홍보, 특수목적 관광단 유치, 국제관광 교류행사 및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 전북 관련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등이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전략 관광시장 공략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제10조와 제11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위탁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2026년에는 도비 1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수탁기관 공모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제안서 접수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에서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이후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2월 중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손미정 관광산업과장은 “특수목적관광은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전략 관광 분야”라며 “전북만의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연계한 SIT 브랜드상품을 통해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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