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
[메이저뉴스]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매주 목요일마다 4회 진행한 '읽걷쓰×변화하는 문해력 목요살롱' 저자강연 북토크 특강 프로그램을 26일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박영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초빙해 ‘정보 과부하에 지지 않는 5가지 힘을 당신에게’를 주제로 실시했다. 박영민 연구위원은 ‘빅데이터 시대, 잘 먹고 잘사는 현대인의 필수 교양 정보문해력’(로스 도슨 저) 번역자이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서 집필 위원을 역임했으며, 블렌디드 수업 디자인 및 MS 팀즈 수업 디자인 등을 저술한 바 있다.
박 위원은 특강에서 정보 과잉 세상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워지는 법, 인공지능 사회에서 인간다워지는 방법으로 정보문해력에 대해 안내했다. 정보문해력 5가지 힘은 ▶목적바라기 ▶틀짜기 ▶솎아내기 ▶집중하기 ▶종합하기로, 5가지의 힘에 대한 종합 역량을 키워 불확실한 세상에서 현명한 정보 습관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목요살롱 참여 교사는 “정보문해력은 21세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필수 역량으로 교사인 나부터 정보 과부하에 지지 않는 5가지 힘을 갖춰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에게도 불확실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보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의적 연결과 통합적 사고 기반의 수업 설계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부응하는 문해력의 확장과 새로운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을 선도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