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2022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진행 |
[메이저뉴스]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19일‘2022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장 박윤희, 검사 김성진, 사무과장 김남혁,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장학사 박진수,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송석웅, 영동지구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수상자,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하여 고민하여 UCC를 직접 제작했다. 제출된 작품으로 총 47팀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1팀/상금 5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30만원), 우수상(3팀/ 상금 각20만원), 장려상(5팀/상금 각 10만원)으로 총 11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외에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보호·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장에서의 다양한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직접 UCC를 제작하고 학교폭력의 종류, 대처법 등 효율적인 대처 아이디어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선정된 작품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및 공공기관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영동군 전광판에 게시해서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윤희 영동지청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 모두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며, 향후에도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은 없는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씀을 전달했다.
또한 황정하 위원장은“영동지구위원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구의 아픔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활동에 영동지구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