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청 전경 |
[메이저뉴스]충북 영동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가 학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4명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44명, 각 읍면사무소 26명, 도(와인연구소) 4명이다.
신청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다.
또한, 20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다음 학기 복학예정 대학생도 각각 고등학교졸업예정증명서, 복학예정확인서 제출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그 외 나머지 모집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계 학생근로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1가구 2명 이상도 신청이 제한된다.
근로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영동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행정·현장업무 지원, 민원안내, 환경미화 등을 수행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급여는 1일 7만6천960원이며,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선발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군 행정과나 각 읍·면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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