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랑의 계란 나눔 |
[메이저뉴스]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가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란 7만5,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해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에 설립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 강화 및 나눔을 목적으로 해마다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임상덕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전충남양계농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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