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공무원‘청렴 新바람’운영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오후 2시 3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 新(신)바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MZ세대인 신규·저경력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과 기본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25일 교육지원청 선배 공무원들이 인사·복무 제도, 청렴정책, 민원응대 및 친절 소통법 등 ‘공직생활의 기본소양’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날 신규·저경력 공무원들은 자신의 청렴실천 목표와 다짐을 작성한 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한다.
오는 7월 1일 신규·저경력 공무원들은 청렴퀴즈를 풀고,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MZ세대의 관심사 및 고충 나눔, 조직문화 개선 제안 등 주제로 토의·토론을 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선배공무원들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하는 간담회, 청렴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백일장 등 행사를 펼친다.
또한, 신규·저경력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한 청렴실천 챌린지와 청렴 북러닝 후기도 공유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업무와 직장 적응에 바쁜 새내기 지방공무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펼치며 신바람 나는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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