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그램 안내문 |
[메이저뉴스]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부산지역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인성 독서 프로그램 ‘생각하는 힘, 리터러시(literacy)가 답이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통해 지혜로운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 차시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도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고 강의, 토론, 글쓰기로 ‘깊이 읽기’를 경험한다. 또, 현재 중학생들이 직면한 문제를 성찰하면서 인성 함양의 기초부터 건강한 품성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사유의 글쓰기를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민도서관 인문사회과학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이 건강한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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