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광역시교육청 |
[메이저뉴스=최동환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6월 15부터 8월 17일까지 동구 지역아동센터 꿈나무수정 및 우리동네영어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책이랑 놀자’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지역의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원예콘텐츠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행복한 독서원예’, 웹툰 강사가 진행하는 ‘나만의 창의력 캐릭터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행복한 독서원예’는 독서와 원예를 결합한 수업으로 책과 관련된 원예 활동을 진행한다. 공기정화 식물 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자존감 회복을 위한 예쁜 내 얼굴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창의력 캐릭터 만들기’는 자신을 캐릭터화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 책갈피와 카드, 캐릭터 백과사전 등을 만드는 활동이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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