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탁식 모습

[메이저뉴스]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은 21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생필품 구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필 지점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지역 내 결식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유지된다고 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추워지는 시기에는 더욱 힘들고 어려운 법인데,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께 꼭 필요한 물품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써주신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직원분들과 김종필 지점장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후원금은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SGI서울보증은 1969년 출범이래 개인과 기업이 경제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증기업으로 SGI서울보증 대전지점은 1971년 4월 1일 개점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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