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이장학교 포스터

[메이저뉴스]동이면에서는 8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이장학교’를 운영한다.

좋은이장학교는 2016년에 처음 개강하여 4년 동안 진행되다가 코로나19로 2년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이장학교는 명사 초청 강연과 선진지 견학 등 매달 1회씩 총 5회로 운영되며 개강 첫날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의 미래를 듣다, 행복드림 옥천’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남은 교육 과정은 ▲이장의 역할과 마을공동체 ▲동이면 관광 활용방안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지방정부의 예산편성운영․주민참여예산 이해 ▲심상정 국회의원 특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종 민원의 중재 방안과 마을 리더로서 함양해야 할 기초적인 행정절차․지식을 배울 예정이다.

김기복 동이면 이장협의회장은 “농촌에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다. 다시 개강하는 좋은이장학교를 통하여 이러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동이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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