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청 |
[메이저뉴스]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7일, 21일 이틀간 6개 반을 학급별로 나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 에 따르면, 2018년 중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은 25.2%에서 2019년 26.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군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용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펼치고 있다.
주변 친구들의 자살 경고 신호를 빨리 알아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진천군 아동‧청소년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1년간 또래 친구들의 자살 위험신호를 확인해 전문치료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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