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 개최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09-23 0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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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
▲ 포스터

[메이저뉴스](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부제: 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예선, 본선, 결승으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 이어,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본 대회는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뉘며, 초등 부문 주제는 ‘저탄소 농법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보다 관련 법 제정이 효과적이다.’, 중등 부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법을 의무화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해야 한다.’이다.

유수민 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최근 대두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미래 세대로서의 선택을 고민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접수(입론 제출)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발표는 10월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본선 및 결선 대회는 11월 1일에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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