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 중에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며, 1개소당 최대 25만 원이 지원되며 최근 2년 내 지원을 받은 곳은 제외된다.
지원을 신청하는 단지는 오는 13일까지 청주시 공동주택과로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보조금은 2월 초에 교부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는 2년에 1회 이상 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시설검사 불합격 시설과 정기시설검사를 받지 않은 곳은 출입을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편, 시는 2021년 98개소에 1600만 원과 2022년 152개소에 29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1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뿐만 아니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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