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아이 탄생부터 청년 자립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6-02-19 0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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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억 원 투입, 임신·출산·육아·교육·청년 등 11개 분야 사업 추진
▲ 서산시 인구 시책 안내 책자 ‘아이의 시작부터, 청년의 내일까지 서산시가 함께합니다’ 표지

[메이저뉴스]충남 서산시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청년으로서의 자립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인구 시책 안내 책자 ‘아이의 시작부터, 청년의 내일까지 서산시가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다자녀·입양, 전입·귀농, 교육, 청년 참여·권리,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복지, 청년 여가·문화, 관련 시설 11개 분야 111개 사업이 수록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대비 28억 원이 증가한 89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임신·출산 분야로 기존 임신 축하금, 임신 사전 건강관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등 29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기존 임산부, 배우자에서 맞벌이, 한부모, 다태아 출산 가정의 외조부모까지 확대됐다.

육아 분야로 아동수당,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이돌봄 서비스, 365×24시간 어린이집 등 17개 사업이 운영된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한부모가족 양육비 인상,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교육 분야로 기존 초중고 지원 정책에 더해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생활용품 지원을 확대하며,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이 이뤄지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이 새롭게 시행된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대, 소득 창출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는 ‘청년농 미디어커머스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시는 각 시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를 책자에 함께 수록했으며, 2월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해당 책자는 서산시 누리집 복지포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부터 청년의 자립까지 시민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한 권에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구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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