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교육청,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본관 협의회실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고 있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충북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이다.
조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지역학생 참여위원회에서 추천한 39명의 지역위원과 비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주제별 분과위원회 내 소통 강화로 분과별 기획 사업을 내실화하고 충북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과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의 활동을 연계해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 10명이 참여해 주제별 분과 사업 심의 및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 분과에서는 상호 소통이 가능한 SNS 플랫폼 운영 사업 ▲평화인권 분과에서는 인권 존중 프로젝트 및 기억프로젝트 사업 ▲정치경제 분과에서는 투표참여 챌린지, 정책 제안 로드맵 구축 사업 ▲환경생태 분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천활동 기획 사업 ▲홍보 분과에서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 활동 등을 사업으로 제안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가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민주주의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며 “학생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민주시민 가치가 실현되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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