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청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5월 23일부터 5월 27일(5일간)까지 아·태지역의 관광활성화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생태문화관광' 3개 분야 8개 강좌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가 연수생 자국 실행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와 우선 분야 중에서 선정하였으며, 도내 전문가 8명이 참가하여 현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스리랑카 북중부주와 필리핀 코타바토주, 몽골 울란바토르, 캄보디아 관광부에서는 생태 환경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본 온라인 연수과정을 요청하였고 생태·문화·관광 분야 공무원과 자문관 등 4개국 4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화상연수의 주요내용은 관광과 지역개발, 관광 국제화 전략을 비롯하여, 생태문화관광의 유치와 투자 전략, 공유 숙박업 활성화,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거버넌스, 생태마을 프로그램 등 도내 생태문화관광 사례를 연수 프로그램에 적용한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는 도내 농촌지역 체험형 마을과 소득 창출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소개를 통한 연수생들의 실질적인 이해 도모와 협력 추진 등 연수 후속 실행역량을 제고하고자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연수 참가 지역의 맞춤형 연수 수요 충족 외에도, 親 강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수생 지역과 문화 관광 교류 및 도내 기업 협력 가능성 모색 등 선진 문화 관광 교류 협력 지원을 위한 글로벌 연수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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