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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뉴스=김종규 기자] 봄은 계절의 주기로 볼 때 시작을 뜻하는 것으로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봄은 긴 겨울 동안 농사의 소출이 없기 때문에 식량 부족으로 시달리기 일쑤여서 이때를 ‘보릿고개’라 했다.
봄에 흔히 보게 되는 생리적 현상인 낮잠을 두고 생겨난 말로 ‘일장춘몽(一場春夢)’이 있는데, 이 말은 ‘덧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봄에 잠깐 낮잠을 이루었을 때 흔히 꾸게 되는 꿈은 덧없다는 뜻이다.
긴 동면 뒤의. 깨어난 봄 '온화하고 화창함에서 오는 흥겨움·생동감 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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